티스토리 뷰
목차
최근 경기도에 내린 폭설 피해로 많은 농업인, 소상공인, 그리고 기업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정부는 빠른 복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폭설 피해 보상 현황과 지원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기록적인 폭설이 발생하며, 여러 분야에서 폭설 피해 보상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 농업 피해: 비닐하우스와 농업시설 약 1,500헥타르가 파손
- 축산 피해: 닭 51만6천 마리, 돼지 8천 마리가 폐사
- 지역별 피해 금액:
- 안성: 약 1,160억 원
- 화성: 약 692억 원
- 평택: 약 627억 원
경기도는 신속히 복구를 위해 67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폭설 피해 보상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폭설 피해 및 민생 회복을 위한 경기도 긴급 재정 지원
경기도는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기존에 발표한 301.5억 원에 더해 기금, 예비비,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추가로 투입해 총 677.5억 원 규모의 긴급 재정을 편성했습니다.
1. 소상공인 지원
이번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는 긴급 생활안정비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기존 재난지원금(300만 원)과 재해구호기금(700만 원)을 포함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의 영업 결손 및 시설 복구를 지원합니다.
- 신청 방법: 피해 신고 후 확인 절차를 거쳐 해당 시·군청에서 지급.
2. 농업인 및 축산 농가 지원
사료 및 농기계 복구, 비닐하우스 복구, 축산 시설 철거, 가축 구조 및 폐사 처리를 위한 긴급 재원이 마련되었습니다. 재난관리기금 30억 원과 예비비 50억 원이 투입되며, 농업재해보험에 가입된 농가는 손해평가를 통해 복구비를 지원받습니다.
3. 특별 자금 및 보증 지원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폭설 피해 보상을 위한 재정적 지원책이 마련되었습니다.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재해피해 특별경영자금 (협조융자)]
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한 저금리 융자 지원입니다.
📌지원대상: 재해중소기업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 (발급일로부터 90일 이내 신청)
📌지원한도: 중소기업: 최대 5억 원 / 소상공인: 최대 5천만 원
📌이차보전율: 중소기업: 1.5%p / 소상공인: 2.0%p
📌융자기간: 4년 (1년 거치, 3년 균등 상환)
[재해피해 특례보증]
신용보증을 통해 피해 기업의 자금 융통을 돕습니다.
📌지원대상:
- 재해중소기업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
- 재해 발생 이전 정상적으로 사업자 등록 및 조업 중이었던 기업
📌지원한도: 최대 3억 원
📌보증비율: 100%
📌보증료율: 일반재해: 0.5% / 특별재해: 0.1%
[신청 방법]
경기도의 G-money 시스템과 관할 경기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 G-money 신청 바로가기
::: G-money -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 :::
g-money.gg.go.kr
📌내방 접수: 사업장 소재지 관할 경기신용보증재단 영업점
📌접수 마감일:
- 온라인: 2024.12.26.(목) 18시
- 내방: 2024.12.26.(금) 16시
- 특례보증은 상시 접수 가능
📌문의: 경기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1577-5900)
4. 공공 분야 복구
농수산물시장과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복구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6억 원이 추가 지원되었습니다. 경기도는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여 피해 복구비용의 최대 80%를 국비로 보조받을 예정입니다.
이번 폭설 피해 보상은 경기도와 정부가 협력하여 신속히 복구를 돕고자 마련된 대책입니다.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각 지원책을 확인하시고 빠르게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폭설 피해 복구 및 민생 회복 위해 677.5억 긴급 재정 지원
지난달 28일, 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이 있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피해 복구와 민생 회복을 위해 총 67...
blog.naver.com
